국정감사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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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23일 재무·교육·보사 등 6개 상임위의 소관 부처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일간의 국정감사를 마무리지었다.
국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감에서 정부 부처·산하기관 등 모두 3백55개 기관을 감사했고 85명에 대해 증인조사를 벌였다.<관계기사 5면>
23일 상공자원위의 상공자원부 감사에서 이경재의원(민주)은 『지난해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삼성전자·현대전자 등이 국책사업으로 반도체 16메가D램을 공동개발했으나 그후 금성일렉트론이 일본 히타치사로부터 이에대한 기술도입을 허가받았다』며 『개발된 신기술을 보호하지 않고 해외기술 도입을 허용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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