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성 소비재업소 60곳 215억 세금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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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고급 가구나 웅담.사향을 비롯한 보신용 약재등 비싼 사치성 소비재를 팔아 폭리를 취해온 업소 60곳이 국세청으로부터 2백15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24일 이들 업소에 대해 지난 7월1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특별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무자료거래를 일삼거나 수입신고를 누락하는등 수법으로 탈세를 해온 사실을 밝혀내고이같이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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