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佛등 첨단환경제품 한눈에-本社주최 환경산업展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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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내외 환경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93년 환경산업전(ENVIRO93)」이 中央日報社 주최로 22일부터 26일까지5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 대륙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와 美國.일본.프랑스.독일.캐나다등 6개국 82개사가 참가해 5백여점의 첨단 환경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상품은 종합폐수처리시설,폐기물 소각로,자원 재생(리사이클링)장치,분해성 수지와 각종 환경 계측기,부품세척기등 최근 개발되고 있는 각종 첨단 제품들이다.〈사진〉 특히 선일포도당이 출품한「바이오 그린」은 땅속에서 분해되는 무공해 수지로 산업용 필름과 쓰레기백으로 광범하게 사용될수 있고 한국정밀기기가 출품한 생물학적 산소측정기는 3분이내에 산소량을 측정할수 있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李哲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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