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 두루 거친 사시세대 선두주자/김종구 서울지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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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꼼꼼한 일처리로 검찰 수뇌부의 신망이 두터우며 동기생중 줄곧 선두를 달려온 「엘리트형」으로 검찰내 요직을 두루 섭렵,사시세대를 이끌 인물로 주목받아왔다. 격변기인 6공초기 공안과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지검 1,2차장검사를 거치며 원만한 일처리가 돋보였다는 평. 지난해 연기군수 부정선거 폭로사건수사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부인 박종희씨(47)와 2남1녀.
▲충남 천안출신(52) ▲서울대 법대졸 ▲사시 3회 ▲법무부 검찰1과장 ▲대전지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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