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정숙 의원 "후궁 간택하듯 여성 영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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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정숙 의원이 13일 '후궁간택론'을 언급하며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정치권을 비판했다. 金의원은 여성의 제도적 진출 보장을 위한 '양성평등구제' 도입을 촉구했다. 金의원은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마치 왕이 후궁 간택하듯 이름 있는 여성들을 영입하며 몇 달 써먹고 바로 버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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