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용 향료 수입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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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화장품>
화장품용 향료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상공자원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첨가제로 쓰이는 향료의 경우 91년에 4천5백만 달러, 92년에 4천3백만 달러가 수입된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도 3천만 달러 이상이 수입됐다.
지난해 수입액 중에서는 일본산이 1전6백만 달러로 전체의 39%를 차지했고 스위스산이 7백10만 달러, 독일산이 6백30만 달러 등이었다. 국내 업체별로는 럭키가 1천2백만 달러 어치, 태평양화학과 애경이 각각 7백만 달러, 4백만 달러 어치를 수입해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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