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수개월 내 중대결정”/「국경선확정」관련인듯/라빈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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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시리아·팔등과 협상진전
【예루살렘 AFP=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17일 이스라엘이 앞으로 수개월안에 역사상 가장 중대한 결정을 내릴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라빈총리는 이날 『앞으로 1년안에 역사상 가장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하고 『이웃 국가들과 국경선을 정하는 결정이 모두로부터 합의를 얻어낼 것이라고는 예상치 않았다』고 말했다.
라빈총리는 이어 시리아·팔레스타인 등과의 협상에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사태진전을 활용키 위해서도 현정부가 계속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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