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체포후 저항군 공격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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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체포 이후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에 대한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 건수가 22% 감소했다고 USA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군사 통계를 인용, "후세인이 체포된 지난달 14일 이후 4주간 이라크 저항세력의 하루 평균 공격건수는 18건으로, 체포 전 4주간 하루 평균 23건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같은 방식으로 비교한 미군 피해자 수는 각각 2백33명과 2백2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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