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문화관 5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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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청계천의 역사.문화자료 등을 보관, 전시할 '청계천문화관'이 오는 5월 착공된다.

서울시는 12일 최근 청계천문화관의 설계 공모에서 정림건축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5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계천 복원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9월에 문을 열 청계천문화관은 성동구 마장동 성동구청 옆 부지 6백16평에 연면적 1천45평(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청계천 및 도시문화 관련 자료 상설전시관과 외부 대여용 기획전시관, 강당.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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