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 경영권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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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현주컴퓨터의 창립자인 김대성 사장은 12일 유니텍전자가 주도하는 현주컴퓨터 협력업체연합회에 자신이 보유한 이 회사 지분 26.34%(5백69만주) 전량을 넘기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도가격은 액면가인 주당 5백원이다. 협력업체연합회는 20개 회원업체 공동 출자로 경영권 인수를 위한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지주회사 대표는 백승혁 유니텍전자 사장이 맡기로 했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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