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자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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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권이혁)은 16일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제38회 대한민국 학술원상 인문과학부문에 서울대 이기문 교수(63)를 선정하는 등 3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자연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는 서강대 윤능민 연구 교수(65)가, 자연응용과학부문은 원자력병원 윤탁구 암 병리학 연구실장(60)과 서울대 김상주 교수(63)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휘장 및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9월17일 학술원 대 회의실에서 거행된다.
학술원은 총회에서 김현태 전 연세대교수(76)와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67)·김태린 고려대 명예교수(68)·이택식 서울대 명예교수(70)·우형주 서울대 명예교수(80)등 학계 원로 5명을 새 회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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