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준장 소환/율곡비리 조사/감사원 특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감사원은 29일 육군본부·국방부 업무에 관계있는 육군준장 1명·대령 1명을 소환,무기도입 등과 관련된 비위 여부를 조사했다.
감사원은 28일엔 89년 4월∼91년 1월 국방군수본부장을 지낸 김학옥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예비역 중장·육사 16기)과 윤종호 전 국방부 군수국장(예비역 소장·육사 18기)을 소환,율곡사업과 관련된 비위 혐의를 조사했다. 윤씨는 91년 6월∼92년 12월 군수국장을 지내면서 프랑스제 미스트랄 미사일 도입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