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니총장/주한미대사직 수락/9월초 부임할듯

제임스 레이니 미 에모리대 총장이 23일 주한미대사직 수락의사를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에게 전해왔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24일 밝혔다.
레이니는 미 국회 인준을 받은 뒤 빠르면 오는 9월초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미 대통령은 지금까지 레이니 총장에게 주한대사를 맞아 줄 것을 요청해왔으나 수락여부를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