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박태준 전 회장의 56억원 뇌물수수·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4과(김성호 부장검사)는 4일 대구지검으로부터 넘겨받은 고발장·세무조사 기록을 검토,박 전 회장에게 뇌물을 건네준 31개 계열사 및 협력사의 관계자 80여명을 다음부터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소환조사 대상이 관련기업의 대표·경리담당자 등이며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철 박태준 전 회장의 56억원 뇌물수수·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4과(김성호 부장검사)는 4일 대구지검으로부터 넘겨받은 고발장·세무조사 기록을 검토,박 전 회장에게 뇌물을 건네준 31개 계열사 및 협력사의 관계자 80여명을 다음부터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소환조사 대상이 관련기업의 대표·경리담당자 등이며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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