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연어 발암물질 자연산의 10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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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양식 연어가 자연산에 비해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을 최고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앨버니대학 연구팀은 북남미와 유럽산 양식 연어 2t(7백마리)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다이옥신 평균함유량이 1.88ppb로 자연산(0.17ppb)의 11배,PCBs 함유량이 평균 36.6ppb로 자연산(4.75ppb)보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 8일자에서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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