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희 육상 최고꿈나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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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세희(경기성남동중)가 제22회 소년체전 첫3관왕에 오르며 육상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은 29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일째 남중부 육상2백마결승에서 22초66을 마크, 2위 장대정(광주·22초98)을 0초32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은 4백m결승에서도 43초81로 우승, 전날 1백m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육상여중부 1백m에서 최은정(강릉여중)이 12초34로 1위를 차지한데이어 2백m에서도 25초36으로 우송,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신지악(서울언남중)은 남중부의 포환 및 원반던지기, 그리고 임진수(광양옥곡죽)는 1천5백m및 3천m에서 각각우승, 모두 2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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