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 첫방어전 내달 일 호소노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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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동경AP=연합】일본의 호소노 유이치(23)가 6월13일 서울에서 W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29)에게 도전한다고 호소노측이 11일 발표했다.
WBA랭킹 8위인 호소노는 지금까지 16승(10KO) 1무2패를 기록하고있다.
이번 타이틀전은 지난 91년12월 일본의 이오카 히로키에게 판정패,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던 유명우가 지난해 11월 이오카로부터 타이틀을 되찾은 후 처음 갖는 방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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