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압 측정 팔 위치따라 달라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5면

재래식 혈압측정기로 혈압을 잴 때에는 팔과 몸의 위치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내과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팔을 신체와 같은 방향으로 평행으로 뻗은 상태에서 잰 혈압은 심장 높이에서 팔을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잰 혈압보다 10% 높다고 밝혔다.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