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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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지난 7월1일부터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1만1천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뤘다.

이날 결선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통화한 28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한국,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네덜란드, 러시아 등 총8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대회 최강부에서 우승한 어린이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 및 아마5단 인증서가 수여되고, 바둑영재 장학금이 지급된다.

[사진=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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