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대전고법원장(신임 고법원장급 2명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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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판결문 한글 전용에 앞장
온화하고 조용해 후배 법관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법원행정처 처장직을 원만히 수행했다는 평. 판결문에서 어려운 용어대신 한글전용화를 꾀하고 사법업무전산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사건에 있어 최초로 판결간이화를 시도했다. 등산이 취미. 남문자씨(52)와 1녀.
▲서울(58세) ▲서울대 법대졸 ▲고시14회 ▲부산지법부장판사 ▲사법연수원교수 ▲광주고법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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