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와 득점왕을 휩쓴 세르히오 아게로(10번)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U-20 월드컵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토론토 로이터=연합뉴스]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아게로의 동점골과 마우로 자라테의 결승골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회 2회 연속 우승은 브라질(1983, 85년).포르투갈(89, 91년).아르헨티나(95, 97년)에 이어 네 번째이며 아르헨티나는 유일하게 두 차례 2회 연속 우승팀이 됐다.
장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