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마스터스 골프 내일 화려한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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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오거스타 (조지아주)=외신종합】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골퍼들이「그린재킷의 주인공」을 꿈꾸며 8일(한국시간)개막되는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 모여들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마스터스대회(9∼12일)는 US오픈·영국오픈·미PGA(프로골프협회)선수권과 함께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골프대회 중하나.마스터스는 그랜드슬램대회중 가장 먼저 열려 항상 그해의 세계 골프판도를 점칠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회에 초청되는 선수들은 전년도 US오픈16위, PGA선수권8위,상금랭킹30위 이내에 속한 정상급골퍼로 22명의 외국선수를 포함한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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