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정형돈 여자친구 있으면 털어놔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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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형돈 미니홈피]

“정형돈, 애인 있으면 털어놓으시죠”

개그맨 정형돈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정형돈의 미니홈피는 네티즌의 발길로 북새통이다. MBC ‘무한도전’에 정형돈과 함께 출연 중인 정준하는 18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 6명과 여자친구들이 모였는데 나와 노홍철만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정형돈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무한도전’의 공동 MC는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하하 등 6명. 이 가운데 유재석ㆍ나경은 MBC아나운서 커플과 하하ㆍ안혜경 커플이 공식 커플로 인정됐다. 또 박명수도 최근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나머지 한명, 바로 정형돈 역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방송이 나가자 7000여명이 넘는 네티즌은 정형돈의 미니홈피를 방문, 방명록에 “애인 좀 제발 알려주세요. 궁금해 죽겠습니다” “진짜 박보름씨는 아니죠” “시원하게 털어놓으시죠” 등의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한 측근은 19일 정형돈 열애설이 터지자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은 애인이 아니라 친한 동생이었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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