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이매역 16일 개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건설 중인 수도권 전철 분당선 이매역사가 오는 16일 개통된다.

성남시는 5일 "철도청으로부터 오는 7~8일 이매역사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운전 등을 거쳐 16일 임시개통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역사는 대합실.승강장.출입구 등 기본시설만 우선 개방되며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와 조경 등 편의시설은 오는 9월 완공된다. 이매역사는 한국토지공사가 4백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0년 3월에 착공했다.

정찬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