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드라마게임'으로 시작해 정통 TV단막극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시티'는 오랜 세월 동안 시청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실험적 드라마를 선보여 왔다.
현재 '드라마시티'를 연출하고 있는 이진서 PD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문제작' '결혼은 파도를 타고' 등 12개의 작품을 연출했다.
14일 방송된 '명문대가 뭐길래'는 은퇴한 조폭의 딸이 가수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
KBS '드라마시티' 시청 소감 게시판에는 "재미있게 잘 봤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였다" "드라마도 좋지만 주제곡 '꿈을 향해'도 탁월했다"는 등의 평가가 올라오고 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