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미국에 정부 조달시장 개척단과 시장 조사단을 파견한다. 시장 개척단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미 연방 조달시장 참여 희망업체가 참여해 조달품목별로 1대1 상담회를 연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로 꾸려진 시장조사단은 미 국방성을 방문해 연방조달시장의 70%를 차지하는 국방 조달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새한 채권단이 새한 지분 68.9%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등 새한 채권단은 23∼25일 매각 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인수의향서를 받은 뒤 9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한 채권단은 지난해 매각을 시도했다가 무산되자 올해 초 워크아웃 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경쟁력이 있는 행정을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지자체 디자인행정 매뉴얼’을 제작했다. 책은 ▶지자체 디자인 행정 조직 체계 구축 ▶디자인 계획 수립 방법 ▶디자인 행정 관련 제도의 정비 ▶국내외 디자인 행정 사례를 담고 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31-780-2021.
◆한국생산성본부(KPC)는 9~14일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생산성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ISO 22000-식품안전관리와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PO 11개 회원국의 식품안전관리와 위생 분야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식품안전규격관리 시스템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공단 내 철강 유통 단지 스틸랜드는 7일 입주 계약을 한 고객과 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했다. 행사는 단지 공사 현장 시찰, 음악 공연 감상, 고객 가족 노래 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꾸몄다. 스틸랜드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