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상시설 이용료 내달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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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보트 등 한강수상시설 이용요금이 다음달부터 최고4배 오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 동안 시가 위탁운영 해 오던 한강시민공원 내 장원·반포 등 5개 보트 장을 지난해 말 모두 민간에 매각함에 따라 이들 시설을 매입한 대성종합기획 등 4개 업체는 보트이용요금을 시간당 5백50원에서 2전9백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또 요트와 원드서핑 강습 료는 종전 4일 강습에 2만원을 받았으나 세모 등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시설 료 수준인 시간당 7전5백원정도로 인상키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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