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톱가수 된 옛 남친, 내노래 들으면 찔릴 것"

중앙일보

입력

솔비가 톱가수와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2집 앨범으로 돌아온 타이푼의 보컬 솔비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 참가, “현재 잘 나가는 남자 톱가수와 한때 연인이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수 연습생 시절 같은 꿈을 키워나가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말을 꺼낸 솔비는 “그러나 그 남자친구가 먼저 데뷔를 하고 인기를 얻으며 멀어지게 되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번 2집 앨범에 직접 작사한 노래도 그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고. 솔비는 “그 남자친구가 나에게 상처를 많이 줬었는데 아마 이 노래를 들으면 찔릴 것”이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시종일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언들로 출연진들을 즐겁게 한 솔비의 연애담은 9일밤 11시 5분 SBS ‘야심만만’에서 공개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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