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SBS-TV 창사특집 30부작 『관촌 수필』 (21일 밤9시50분)=민구 외삼촌과 민구 어머니는 민구 아버지의 행방을 알 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만만은 형무소에서 나와 대복을 보자마자 달려가 안으며 울음을 터뜨린다. 만만이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려고 하자 대복은 공속에게 들었다며 왜 쓸데없이 만세를 불러 봉변을 당했느냐고 한다. 대복은 필구의 죽음을 듣고 흐느껴 울며 원수를 꼭 갚겠다고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