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연출논란' 김미려, 10㎏이상 감량

중앙일보

입력

최근 '생방송중 거짓 눈물 연기설','전신성형설' 등에 휘말린 김미려가 몸무게 10㎏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려는 27일 가수 변신 과정을 담은 케이블 채널 Mnet의 '미려는 괴로워'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려는 괴로워'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내용처럼 여주인공이 체중감량과 미용성형으로 완벽한 미녀로 거듭나는 내용을 표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김미려의 전신성형설 등 갖가지 소문을 무성케 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미려 소속사 관계자는 "김미려가 몸무게를 10㎏ 이상 감량했다"면서 전신성형설 등에 성형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미려는 최근 '미려는 괴로워'에 방송분과 관련해 지난 4월 26일 같은 회사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생송 도중 발생한 눈물을 흘리며 현장을 떠나버린 방송사고를 의도적으로 연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는 등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Mnet은 당초 예정대로 27일 '미려는 괴로워'를 방송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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