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중소기업중앙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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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2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부천 테크노파크에 있는 서울사무소에 센서제어기기 상설 종합 전시관을 열었다. 150㎡ 규모의 전시관에는 이 회사의 초창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전시해 국내 산업자동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며졌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순회 포럼을 연다. 포럼은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경영품질 향상과 생산혁신 방법론을 주제로 진행된다. 26일 경기도 분당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한 달에 1~2차례씩 11월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02-3786-0639, 0569.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4511개로 지난해 5월의 4020개에 비해 12.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올 4월의 4576개에 비해서는 1.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2.1% 늘어 최고 증가율을 보였으며, 모든 업종의 신설법인 수가 지난해 5월보다 증가했다.

 ◆KOTRA는 26일 중남미 최대 정보기술(IT)기업 텔레포니카와 국내 통신업계 간의 ‘IT상담회’를 연다. 스페인 기업인 텔레포니카는 20개국에 유선전화무선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난해 매출액 529억 유로(약 65조 870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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