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검사보 후보 6명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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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진흥(金鎭興) 대통령 측근비리 사건 특별검사는 26일 한인달(47.사시 21회).이준범(47.22회).양승천(46.22회).황길현(48.23회).이우승(46.24회).정교순(47.25회)변호사 등 6명을 특별검사보 후보로 선정,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법관 출신인 이준범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수료 후 곧바로 개업한 이우승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검찰 출신이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6명의 후보 중 3명을 3일 이내에 특별검사보로 임명하게 된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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