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40장을 위조 인쇄소대표 영장/사채업자 부탁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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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동화은행 서울 논현동지점 CD(양도성예금증서) 위조사건을 수사중인 강남경찰서는 17일 미국으로 달아난 사채업자 황의삼씨(54·서울 송파동)의 부탁을 받고 CD 40장을 위조한 서울 광희동 광일특수인쇄소 대표 황의정씨(48)를 붙잡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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