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미 FTA 대책위원 12명 위촉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FTA 국내대책위원회'의 민간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 대통령은 "(FTA) 비준까지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하는데 정부만으로는 아무래도 힘이 버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가 정부 측 위원장, 어윤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민간 측 위원장을 맡았다. 이희범 무역협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협회장, 이정환 전 농촌경제연구원장,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 김화중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장대환 신문협회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이백만 대통령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