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동아 "4강 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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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가을철 대학 축구>
동아대와 성균관대가 92가을철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진술 티킷을 놓고 다투게 됐다.
동아대는 9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강호 고려대를 1-0으로 꺾었으며 성균관대는 한양대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신 승했다.
또 올 봄 전 국가대표 임고석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성균관대는1-0으로 뒤지던 후반31분 한양대 수비수 박형주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정성천이 성공시켜 1-1로 타이를 이룬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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