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개방압력 강화/미 국민 78%가 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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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 AFP·연합=본사특약】 미국인의 78%가 빌 클린턴대통령 당선자에게 일본에 시장개방 압력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7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대통령선거 직후인 지난 4일 1천97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조사결과는 또 72.8%가 클린턴 행정부에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억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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