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감순∼황영조까지 올림픽 한눈에 『92바르셀로나』 한국 사진기자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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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92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감동적인 장면만을 모은 화보집이다. 이 화보집은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동서가 자리를 함께 했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파견됐던 한국 사진공동취재단이 현지에서 취재한 환희와 열광을 재현해 준다. 세계 1백70여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와 4천여 명의 보도진이 운집한 가운데 우리 사진기자단이 잡아낸 영광의 순간들이 돋보인다. 개회식 장면에서부터 폐회식에 이르기까지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편집했으며, 경기 종목별로도 분류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대회 첫 금메달(여갑순·사격)에서 대회 마지막 금메달(황영조·마라톤)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눈을 모았던 감격의 순간들이 6백여 장의 컬러사진으로 수록돼 있다. <4백28쪽·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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