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호주 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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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전력이 한국·호주·아르헨티나 3개국 친선배구대회에서 호주대표팀을 꺾었다.
한국전력은 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세터 신영철의 절묘한 볼 배급과 김성용(1m85㎝)의 왼쪽 강타와 조광춘(1m88㎝)의 우측강타에 힘입어 호주 국가대표팀을 3-0으로 완파했다.
호주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주니어 대표팀은 서울 및 울산에서 각각 두 차례씩 국내, 대학 및 실업팀을 상대로 4게임씩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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