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훈련 군인 둘/저수지 빠져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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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안동=김선왕기자】 4일 오후 11시45분쯤 경북 안동군 풍산읍 면운리 면운저수지 부근에서 낙하훈련 하던 육군 공수부대 서모중사·박모하사 등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면운저수지는 10만평 넓이에 수심 10m로 사망자들은 컴컴한 밤인데다 무거운 장비 때문에 헤엄쳐 나오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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