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라」 해적판/5천권 제본을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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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지검 특수2부는 4일 구속된 연세대 마광수교수의 『즐거운 사라』 해적판을 만들려한 서울 용강동 고려제책사(대표 강충석·47)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 회사가 출판을 위해 제작중이던 5천여권 분량의 제본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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