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공동위 무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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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북한이 지난 8차고위급회담에서 5일 판문점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던 화해공동위 첫회의가 남북양측의 회의불참으로 무산됐다.
북측이 지난 3일 화랑·독수리훈련 등 우리측의 군사훈련을 이유로 4개 공동위위원장 연합성명으로 공동위 참여를 거부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 우리측 화해공동위 위원들도 회의장소인 판문점에 나가지 않아 이날 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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