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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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신대 할머니들의 거처가 될「나눔의 집」개소식이 지난달 31일 불교인권위원회 관계자,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효재·윤정옥 공동대표, 가수 이선희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서교동 대지 90평, 건평 70평의 2층 양옥에 마련된 이 집은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관스님)의 기금과 일반의 정성어린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 설립을 추진중인 본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1년간 임대로 사용하게 된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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