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효성-경희 대결 캠퍼스 테너스 최강자 아주대냐 성균관대냐|가을철 연맹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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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2 가을철 대학테니스연맹전의 남녀부 패권은 각각 아주대-성균관대, 효성여대-경희대의 한판 승부로 가려지게 됐다.
효성여대는 2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부 준결승에서 한해련이 단·복식 2게임을 따내는 활약에 힘입어 인천대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줄, 공주대를 3-0으로 따돌린 경희대와 패권을 다투게됐다.
또 남자부에선 지난해 우승팀 아주대가 안동대를 3-0으로 가볍게 일축, 결승에 올라 한체대를 3-1로 물리친 성균관대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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