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현대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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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상무·현대정공이 제24회 전국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경환 오교문 전영서가 활약한 상무는 2일 안산 양궁장에서 뉴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3일째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종화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이 분전한 경북고를 2백38-2백37, 1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부의 현대정공은 준결승에서 홍성여고에 역전승을 거둬 최대고비를 넘기고 결승에 진출, 토지개발공사를 시종 압도한 끝에 2백39-2백2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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