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새회장 존 스메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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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뉴욕 로이터=연합】 막대한 누적결손에 시달리고 있는 미 제너럴 모터스(GM)사는 지난주 퇴진시킨 로버트 스템펠회장의 후임에 존 스메일씨(65)를 선임하는 등 경영진을 대폭 교체했다.
GM 이사회는 2일 맨해턴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물러난 스템펠회장의 후임에 프록터 앤드 갬블사의 전 회장이자 지난주 스템펠 퇴진을 주도했던 존 스메일씨를,그리고 대표이사에 존 스미스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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