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은 오는 5일 양국간의 광범위한 교류협력 계획을 포함한 한독문화공동위 의정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양국은 3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한국측의 권순대외무부 문화협력국장과 디터 지메스주한독일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통독 이후 첫 한독문화공동위를 열어 의정서안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의정서는 양국간에 교육·학술·문화·예술·방송·체육·청소년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장학생 교환,학술교류,각종 정보 및 자료교환,인적교류 등 양국간의 폭넓은 교류협력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