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 뮤직비디오 성행위 연상 논란

중앙일보

입력

제작 과정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어덜트 듀오 폭시의 뮤직비디오 '야한 여자' 풀버전이 12일 온라인에 전격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용 문신을 비롯, 기모노 노출, 진한 키스신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야한 여자' 촬영 당시 멤버 다함의 브래지어 끈이 끊어지며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으며 폭시 소속사는 이날 다함의 가슴 노출 장면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방송용에는 이런 장면들이 삭제됐지만, 이날 엠넷닷컴과 곰TV를 통해 공개된 온라인용 3분33초 풀버전에는 성행위를 암시하는 장면 등이 그대로 들어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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