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듀엣의 맥을 잇고 있는「해바라기」(사진)가 22일부터 인켈아트홀에서 소극장 장기콘서트를 연다.
「92 가을밤의 라이브 콘서트-사랑으로」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새 음반『너를 사랑해』를 중심으로 한 레퍼터리를 선보인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이주호와 함께 오랫동안 해바라기를 이끌어온 이광준이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활동을 중단해오다 최근 듀엣「오선과 한음」출신의 심명기가 합세, 재기한다는 의미를 갖고있다.
「해바라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소극장 순회공연을 통해 연말까지 1백회 이상의 라이브 콘서트를 강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