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낸시 스크랜턴이 프로데뷔 9년만에 처음 홀인원을 기록하며 1언더파 1백45타(70-75)로 제3회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일본의 키자와 노부코(72-73)와 함께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플라자CC(파73)에서 벌어진 2라운드경기에서 1라운드에 선두에 나선 스크랜턴은 오르막코스인 6번 쇼트홀(1백37m)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의 구옥회 고우순 정길자 등은 2오버파 1백48타로 6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