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첫 데이트 사진 공개 '자기야 기억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약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5일 김보민 아나운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8만 여명의 네티즌이 몰렸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사진첩에 약혼자와의 첫 데이트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 아래에는 "눈물나게 행복하던 날"이라면서 "고통이, 희생이, 구속이 싫어서 아무렇게나 살아버리면 잠시후면 후회할거란 거 자기도 알잖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청담동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W호텔에서 저녁을 먹었던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며 "동영상이 아직 당신 폰에 있을텐데 이 글을 보고 꼭 확인하라"는 글을 남기기도 해 방문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